오는 11월 4482 [SASAPARI]는 킹스턴 박물관의 120주년을 기념하여 특별 전시회인 " K-Women: 한국 여성 예술가들"을 선보인다.
2024년 11월 22일 ~ 2025년 3월 8일 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17명의 한국 여성 작가들의 독창적인 작품을 통해 그들이 새로운 환경에 정착하며 자아를 발견하는 여정을 조명한다. 작가들의 예술은 이주, 정착, 그리고 정체성에 대한 끊임없는 탐구의 경험을 선보인다.
영국 킹스턴 박물관에서 열리는 이 전시는 오랜 사회적 제약 속에 가려졌던 한국 여성 작가들의 활동에 주목하여,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그들의 이주와 정착, 그리고 끝없는 정체성 탐구의 과정을 심층적으로 조명한다.
참여 작가는 다음과 같다. 강순열( Soon Yul Kang), 권인숙(Insuk Kwon), 김민(Min Kim), 김유라(Yula Kim), 김정연(Jeongyeon Kim), 디나진 배(Dina Jin Bae), 류지연(Jiyeon Ryu), 박수영(Suyoung Park), 베티 김(Betty Kim), 서은정(Eunjung Seo Feleppa), 엘렌 워너(Ellen Warner), 이수빈( Soobin Lee), 이수현(Soo Hyun Lee), 정나영(Nayoung Jeong), 조연주(Yeonjoo Cho), 최미영(Mi-Young Choi), 최선우(Sunny Rebecca Choi). 이들은 도자기, 조각, 사진, 영상, 회화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작가 개인의 독특한 여정과 더불어 사회적 주제를 아우르는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적 차이와 소속감에 대한 갈망은 이주와 재정학의 역사적 배경에서 비롯된 숙제였다. 그러나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정체성은 강력한 힘으로 작용하며, 작가들은 정체성, 공간, 여성의 경험이라는 복잡한 주제들을 다양한 예술적 표현으로 풀어낸다.
영국 역사의 랜드마크이자 유럽 최대의 한인 재외동포 사회가 있는 킹스턴 어펀 탬즈 (Kingston upon Thames)를 배경으로, 이번 전시는 단순한 예술 전시를 넘어 여성의 목소리에 집중하는 소통의 장이다. 정체성의 혼란과 이주의 어려움 속에서도 인간 연결의 불변하는 정신을 되새기며, 작가들의 지속적인 도전을 함께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는 영국 Art Council을 비롯한 많은 한국 기업들-Bunsik, Sollip, JAIA Architects, Alexander Global, Cheeez, 서울 부동산, 한강, STORY iN DESIGN, HMart, 그리고 Blue Point Communications-과 예술 기관-Fourth Chamber Projects, M Platform, 그리고 ThisWeekednRoom-에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2007년도에 설립된 4482 [SASAPARI]는 한국과 영국의 아트와 문화를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비영리 예술 단체이다. 이를 위해 전시와 각종 이벤트를 통해, 한국 현대 미술을 영국에 널리 알리고, 양국의 예술적 소통을 위한 플랫폼으로 발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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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정보] 주소: Kingston Museum, Wheatfield Way, Kingston upon Thames KT1 2PS 웹사이트: https://www.kingstonheritage.org.uk https://www.4482.co.uk 전화: 020 8547 5006 운영시간: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오전 10시 ~ 오후 5시 입장료: 무료 4482 SASAPARI C.I.C Company No.: 12218467 enquiry@4482.co.uk <저작권자 ⓒ London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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