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를 빌려주는 쇼핑몰?' 등장

박진성 기자 | 입력 : 2011/12/08 [17:08]

 
남자를 빌려주는 독특한 이벤트를 벌이는 쇼핑몰이 등장했다.
 
여성의류쇼핑몰인 ‘라프레즈’에서 일명 ‘놈놈놈’ 이벤트인데 이는 연말을 맞이하여 솔로여성분들에게 주는 작은 선물이라고 한다.

구매금액에 상관없이 추첨을 통해 ‘재미있는놈’, ‘잘생긴놈’, ‘이상한놈’을 하루 2시간동안 빌려준다고 한다.

형광등갈기, 집안청소 등의 잡일은 물론, 같이 영화보기, 식사하기, 대화하기 등 옵션이 정해져 있는것도 재미있는것 중 하나이다. 변태는 사절, 여성 혼자있는 집에는 금지 등의 재미있는 글귀도 보여 웃음을 짓게 만든다.

‘라프레즈’는 20~30대 여성들이 주 고객층인 이 쇼핑몰은 고퀄리티의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많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는 쇼핑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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