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권에서 버림 받아 마땅한 일본!,

반인륜적 범죄행위에 일말의 사죄는 물론, 양심 없는 파렴치한 일본!,
역사복원신문 | 입력 : 2011/12/12 [12:41]
오는 대한민국 92년(2011년) 12월 14일 서울 종로구 중학동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세상에서 가장 슬프고 고통스러운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수요시위 1000회를 맞는 날이다. 대한민국 73년(1992년) 1월 8일 첫 수요시위 일로부터 7281일, 만 19년11개월6일간의 기나긴 투쟁이다.
 
▲    12월7일 999회 수요시위에서 12월14일 1000회 수요시위때 설치될 평화비 모형이 공개됐다.  © 역사복원신문
 
20년 동안 세상에서 가장 오랫동안 진행되고 있는 수요시위는 대한민국 83년(2002년) 3월 13일 500회 수요시위부터 세계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지난 9월 7일 999회 때까지 499번을 새롭게 갱신되어 오는동안, 일본정부는 단 한번도 할머니들에게 사죄 한마디 하지 않았음은 물론, 철저하고도 악랄하게 무시해 왔다. 이 또한 기네스북에 등재하여 일본의 반인륜적 행태를 기록으로 세계사에 남겨 두어야 할 것이다.
 
▲  1000회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수요시위 기념 평화비 (가로70*세로70*높이120 / 그림자 가로50*세로200 )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 설치된다. 세계평화의 상징물로 우뚝 세워지리라.© 역사복원신문
늙고 병들은 나약한 할머니들의 작은 몸부림과 작은 외침은 평화와 인권에 대한 국제사회 아니 전세계에 커다란 울림이 되었고, 전범국가의 준엄한 응분의 책임을 묻는 상징이 되었다. 이제 1000회를 맞이하여 할머니들이 외치고 몸부림쳤던 그곳,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 할머니들이 일본군에 강제로 끌려 가기전의 순박한 소녀 형상의 황토로 만든 아주 작은 "평화비(가로70*세로70*높이120㎝)"를 설치 한다. 이 평화비는 전세계의 평화를 염원하고, 파렴치한 인권유린을 자행한 책임을 인정하지 않는 반인륜적 일본 정부를 향한 항의의 표시이다.  
 
20년동안 모르쇠로 일관하던 일본정부의 파렴치하고 뻔뻔한 행태가 우리를 더욱 분노하게 하는것은 일본 관방장관(후지무라 오사무)이 "평화비 설치는 바람직 하지 않다, 한.일 외교활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줘선 안된다"고 말하는가 하면,  무토 마사토시 주한 일본대사는 "한국정부가 나서 평화비를 세우지 않도록 했으면 한다. 만약 세우더라도 다른곳에 세우게 해달라"고 우리 정부에 요청했다는 것이다.
 
1000회 수요시위는 전세계 각 국가의 1000개 주요도시에서 시민들이 동시에 연대하여
열리게 된다. 그동안 정부에 등록된 234명의 위안부 할머니는 12일에 박서운(94세) 할머니께서 170번째로, 13일 김요지(87세) 할머니께서 171번째로 돌아가심에 따라 이제 살아계신 위안부 할머니는 63명으로 줄었다. 이 평화비 는 생존해계신 할머니들이 세상을 다 떠나시더라도 우리 국민과 전세계 시민들은 할머니들의 유지를 받들어 일본정부가 굴복 할때까지 수요시위를 이어가겠다는 약속의 상징이 될 것이리라.  
 
치욕스럽고 파렴치한 반 인륜적이고 비도덕적인 일본정부의 자화상이 될 평화비가 이제는 부끄러운가 보다 20년동안 철저히 외면하던 일본정부가 하는짓이 고작 평화비 설치반대,  문 한번 열지 않았던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만 이라도 피해 달라고 하는짓이... 
이것이 일본이다. 더 이상 무슨 말로 일본을 변명 해줄수 있단 말인가?
이제 일본을 동아시아권의 국가에서 제외하거나 버려야 할것을 동아시아 국가 연대를 통하여 심도있게 검토하고 실행할 준비를 해야 할때라고 본다. 일본정부는 더 이상 전쟁범죄 피해자들에 대한 응당한 책임을 회피한다면 동아시아권 국가와 국민들로부터 버림받아 마땅한 처지에 내몰리게 될 것임을 분명히 자각 해야 할것이다.
 
아니 우리나라 우리 국민들부터 일본을 버려 나가자!
내 주변에서.. 생활에서... 일본제품부터 일본을 버려 나가자!
그들이 진정으로 사죄하고 응분의 책임을 다 할때까지 잊지말고 실천 하자! 
 
< 공지사항 >

1.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1000회 정기 수요집회에 꼭 참여 바랍니다.
2. 장소 : 주한 일본 대사관앞(서울 종로구 중학동) 평화로
3. 일시 : 대한민국 92년(2011년) 12월 14일 수요일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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