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의 금요일, "이효리는 샤워하지말고 조심하세요"

한유정 기자 | 입력 : 2012/01/13 [11:51]
 

 
가수 이효리가 13일의 금요일을 맞아 팬과 트위터에서 나눈 대화가 화제다.

13일 한 네티즌은 이효리의 트위터에 "오늘 13일의 금요일이라서 가슴 큰 여자는 샤워하지 말라는 트윗을 봤어요. 언니 부디 조심하셔요" 라고 멘션을 보냈다.

이는 유명한 공포 영화 '13일의 금요일'에서 글래머러스한 여배우들이 샤워 도중 악당에게 습격을 당했던 장면을 언급하며 농담을 던진 것.

이에 이효리는 "흠흠. 조심해야겠군" 이라며 자신의 몸매를 인정하며 쿨한 답변을 남겨 보는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13일의 금요일에 대한 이효리의 답변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효리 역시 털털 쏘쿨 재치녀", "효리언니 샤워하지 말고 조심하세요", "전 맘 놓고 샤워하러 갈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12-01-13 copyright newswave news 13일의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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