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충성도, 아이폰을 넘어섰다

편집부 | 입력 : 2012/03/13 [08:47]
스마트폰의 보급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폰 시장에서 카카오톡의 영향력은 어느 정도인지 온라인 설문조사 전문기업 두잇서베이(www.dooit.co.kr)에서 남녀 1841명을 대상으로 알아 보았다.(조사일: 2012년 3월 7일. ±2.28%P (95% 신뢰수준), 온라인 설문조사)

전체 가입자수 4200만명을 넘어선 대국민 어플리케이션 ‘카카오톡’에 대한 스마트폰 구매영향을 알아본 결과는 놀라웠다. 카카오톡이 되지 않으면 해당 휴대전화를 사겠는가? 에 대한 질문에 무려 72.4% “그렇지 않다”로 응답하였으며 “그렇다”는 답변은 10%에 불과 하였다. 고객충성도가 높은 아이폰 구매 희망자 마저도 카카오톡이 안되면 구매하지 않겠다는 응답이 69.2%나 되었다.

앞으로 구매할 휴대전화는 어떤 종류인가? 에 대한 질문에 무려 92.1%가 스마트폰을 사겠다고 응답했다. 선호하는 통신사는 SK텔레콤(49.6%)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올레KT가 32.9%, LG U+가 17.5%로 나타났으며, 구매하고 싶은 색상에 대한 질문에는 화이트가 47.5%로 가장 높았으며, 블랙(35.6%), 핑크(8.8%)순으로 나타났다.

또 구매하고 싶은 휴대전화는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에 삼성 갤럭시S3가 56.3%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아이폰5는 29.7%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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