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 지방직 공채시험 경쟁률 31.1대 1, 작년보다 크게 하락

시정뉴스 | 입력 : 2012/04/08 [17:19]
올해 지방직 9급 공개채용시험 경쟁률이 31.2대 1로 지난해의 42대 1보다 낮아졌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지방직 9급 원서 접수 결과 6541명 모집에 20만 4095명이 원서를 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선발인원은 1650명 늘었지만 접수 인원은 1223명 감소했습니다.
직군별로 보면 행정직군의 경쟁률은 39.3대 1로 기술직군의 16.1대 1보다 배 이상 높았다.
 
시도별로는 서울이 103.7대 1로 가장 높았고 대구가 84.6대 1로 뒤를 따랐으며 강원도는 14.8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낮았다.
 
지방 9급 공채시험은 서울시는 6월 9일, 이외 15개 시도는 다음 달 12일 실시된다.

 
<김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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