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촨성 현지사진으로 보는 중국 대지진

[中 협조 보도]1,000만명 피해, 사망자 눈덩이처럼 불어 날 것
오성남 중국부장 | 입력 : 2008/05/15 [17:24]
▲ 쓰촨성 영수진 상공에서 촬영한 사진     © cctv 조철 기자
중국 언론들은 쓰촨성(四川省) 대지진이 발생 진앙지인 원촨(汶川)을 비롯해 미엔양(綿陽)ㆍ청두(成都) 등 재난지역 주민 2,000만명 가운데 절반가량인 1,000만명이 직접적인 피해를 당했으며 사망자 1만4,866명에 2만5,788명이 매몰돼 있는 것으로 보도하고 있다.

그러나 원촨지역 주민 6만여명의 연락이 두절된 상황이어서 사망자는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우려되는 것은 쓰촨성 일대 댐들이 대거 균열된 것으로 밝혀지고 핵 시설도 파손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2차 재앙의 가능성이 전해지면서 중국 당국이 초긴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다음은 중국 중앙cctv사의 동의를 얻어 이 방송사 조철(曹铁) 기자가 촬영한 사진을 본지에 게재 중국 현지사정을 실시간 보도할 예정이다. 또한 본지는 중국 중앙cctv사와 제휴를 맺을 예정이다.

이에 본지에서는 중국 대지진으로 처참하게 피해를 당한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의 손길을 주기 위해 현지의 생생한 사정을 사진으로 전송받아 우리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서 인도주의 차원에서 모금 운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 지진으로 무너진 공장  © cctv 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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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진으로 끊어진 쓰촨성 영수진도로   © cctv 조철 기자
▲ 지진으로 산사태가 발생 도로가 없어진 사진    © cctv 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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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진으로 도로가 없어지고 다리가 묻혀진 사진    © cctv 조철 기자
 

▲  지진이 산 정상 부분이 변형되고 있는 모습  © cctv 조철 기자
 
▲  지진으로 산에서 실려온 돌과 흙들로 인해 마을 전체가 매몰된 사진  © cctv 조철 기자

 

▲ 영수진(우리나라 읍에 해당) 지진 재해 전경    © cctv 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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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으로 영수진과 통하는 끊어진 대교     © cctv 조철 기자
 
▲  구조되어 비행기안에서 병원으로 향하는 어린이들   © cctv 조철 기자
 
▲  지진 지역에 헬기로 공수된 구호물자를 투하하고 있는 장면   © cctv 조철 기자
 
▲ 지진피해지역에서 구호활동을 벌이고 있는 봉사인들   © cctv 조철 기자
 
▲ 지진지역에서 생존자와 재난 구호 봉사인들이 사상자를 운송하고 있는 모습    © cctv 조철 기자

 

원본 기사 보기:plu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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