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서울타워, 어린이날 맞아 ‘지구촌학교’ 어린이 60명 초청

편집부 | 입력 : 2012/05/04 [09:45]

서울의 대표 랜드마크, N서울타워는 CJ나눔재단과 함께 어린이날을 맞아 3일, 서울 구로구 오류동 소재 지구촌학교 학생 60명을 초청했다.

지구촌학교는 ‘모든 사람은 인종과 국가를 초월하여 존엄성을 갖는다’는 가치 아래 총 6개 학급 90명 다문화 아이들이 공부하고 있는 사립대안초등학교로 다문화아동 60명과 교사 10명이 남산 N서울타워서 즐거운 봄소풍을 즐겼다.

N서울타워는 유치원~초등학생을 상대로 운영 중인 소풍패키지 투어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했으며 특히 이 날 관광코스에는 전망대 ‘하늘우체국’ 코스와 청와대 사랑채 방문 일정이 포함되어 있어 아이들이 각국의 언어로 부모님께 감사 엽서를 전달하고, 더불어 한국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편 N서울타워는 히트 MD상품 ‘사랑의 자물쇠’의 열쇠 처리방안을 모색하던 중 연인의 사랑을더 큰 사랑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사랑의 우체통’을 설치해 버려지는 열쇠도 막고, 수거된 열쇠 갯수당 일정액을 소외 아동청소년들의 꿈을 위한 CJ도너스캠프 꿈키움에 기부하고 있다.

N서울타워 관계자는 “서울의 대표 랜드마크로서 연인의 사랑이 소외된 이웃에게 확대될 수 있도록 ‘사랑의 우체통’ 기능을 적극 알리고, 다문화가정 아동 지원 등 사회 환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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