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통화기록 왜? 아내 내역 조회 요구 “이혼 소송 가능성?”

김시현/I선데이뉴스 | 입력 : 2012/05/04 [11:55]
▲류시원 통화기록     ⓒ (주)베르디미디어 굿바이마눌 스틸컷

 
류시원의 아내 조 모씨가 류시원의 통화기록 내역조회 및 금융 정보 제공 요구서 등을 법원에 제출한 사실이 전해졌다.
 
조씨는 지난달 서울 가정법원에 해당 서류를 제출했다.
 
이에 대해 한 법조인은 "통화기록 조회는 보통 상대 배우자에 대해 유책 사유가 있다고 의심할 때 확인하는 부분이며, 금융 정보 제공 요구서 제출은 재산 분할을 위한 절차로 해석할 수 있다" 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류시원과 아내 조씨의 이혼 조정은 소송으로 번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통화기록까지 넘겨주게 된 류시원은  지난 3일 드라마 '굿바이 마눌'의 제작발표회후 짧은 단독 기자회견 자리를 마련해  "가정과 딸은 저의 전부다. 최선을 다해 가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니 지켜봐달라"는 입장을 다시 한번 밝힌바 있어 더욱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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