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쓰촨성 지진 구호성금 50만달러 전달

김사랑 기자 | 입력 : 2008/05/28 [14:11]
이명박 대통령 방중 수행경제인으로 북경을 방문 중인 조석래 전경련 회장이 28일 오전 중화전국공상업연합회(中華全國工商業聯合會, 이하 공상련)를 방문, 쓰촨성 구호성금으로 50만 달러(한화 약 5억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경련은 이 자리에서 쓰촨성 지진피해에 대해 한국경제계를 대표해 엄청난 인명피해가 발생한 데 대해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
 
또한 세계 각 국이 중국의 재난복구에 대해 아픔을 함께하고 있고 조속히 피해가 복구되기를 희망한다는 뜻과 함께 구호성금을 전달했으며, 공상련은 중국의 3대 경제단체 중 하나로 1953년 설립돼 중국 전역에 214만개의 회원기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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