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비대위원장, 재외국민 참정권 행사 불편 없어야

재외국민 우편등록 문제, 정치권이 풀어줘야
편집부 | 입력 : 2012/05/09 [20:07]


새누리당의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재외국민에 대한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박 위원장은 5월 9일 원내대표 경선을 위한 당선자 총회를 마치고, 권영세 사무총장과 함께 중앙당 재외국민위원회 실무부서인 재외국민국을 방문했다. 

박 위원장은 재외선거와 관련해 "재외국민에게 참정권만 있고 실제 참정권 행사는 불편하게 하면 안 된다”고 당부했다. 그는 또, “7월 22일 대선 유권자 등록에 앞서 재외국민이 지금 가장 필요로 하는 우편등록 문제를 정치권이 풀어줘야 한다" 며 제도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런던타임즈 www.londontime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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