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간용 백신 주요 생산 소비국으로 나타나

런던타임즈 | 입력 : 2012/06/11 [10:30]
중국은 인간용 백신 주요 생산국과 주요 소비국 중 하나이다. 2011년 현재 중국의 인간용 백신 제조업체는 38개사에 달했고, 인간용 백신 출하량은 7억 7천만 명, 시장 가치는 약 10억 위안에 달했다. 이같은 사실은 (주)글로벌인포메이션은 ResearchInChina가 발행한 최근 ‘중국의 인간용 백신 산업 : 2011-2012년(China Human Vaccine Industry Report, 2011-2012)’ 보고서에 나타났다.

 

 
 백신 산업 정책, 기술, 자본 등의 장애요인에 따른 제한이 있기 때문에 기업이 이 분야에 중점을 두고, 산업이 전반적으로 높은 수익성을 올리기란 쉽지 않다. 2007-2011년 대형 제조업체의 백신 사업 총 매출이익은 기본적으로 60% 이상을 유지했다. 그리고 예를 들어 Walvax Biotechnology와 Liaoning Chengda 등 몇 개 기업도 90% 정도의 높은 매출 이익률을 확보했다.

일본뇌염 백신, A형 간염 백신, 인플루엔자 백신이 다른 국가에 수출되고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은 주로 중국에서 소비되고 있다. 그러나 중국의 백신 모니터링 시스템은 2011년 3월 WHO(세계보건기구)로부터 승인을 받았고, 그것이 세계에 공급하는 문호를 개방하게 되었다. 2011년 Tiantan Biological은 경구용 폴리오 백신(OPV)에 대해 Bill & Melinda Gates 기금과 협력 협정을 체결했고, 매년 1억 6,000만 도즈(Dose)를 유니세프(유엔아동기금)에 적정 가격에 공급하게 되었다.

‘중국의 인간용 백신 산업 : 2011-2012년’ 보고서는 중국의 인간용 백신 산업에 대해 조사 분석했으며, 산업 개요, 부문별 분석, 수출입 분석, 주요 시장 진출기업 개요 등의 정보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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