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언론사협회 제2기 이사장에 김지호 런던타임즈대표 선출확정

협회 2기 상임이사, 사무처장, 연합취재본부장, 사무국장, 간사 등 조만간 선임 예정
런던타임즈 | 입력 : 2012/06/26 [22:53]
▲ 사) 한국언론사협회 제2대   이사장(상임회장) 당선자      김지호 런던타임즈 대표ⓒ
(사)한국언론사협회(이사장,상임회장 최종옥)는 지난 6월21일 오후 3시 흑석동 협회사무실에서 제6차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여 협회 정관 제13조 3항에 의거, 런던타임즈 대표인 김지호 협회 상임이사를 제2대 협회이사장(상임회장)의 선출을 확정했다. 선출과정은 등재 이사 8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선관위원장을 맡은 윤치영 감사의 관리하에 비밀투표로 진행되었고, 김지호 이사가 기권 1표를 제외한 6표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한편, 김지호 이사는 지난 5월16일 이사 한 명이 불참했던 제5차 이사회에서의 투표를 통해 당선되었으나, 당시 불참했던 이사로부터의 선출에 대한 정관 해석상의 이의제기가 있었다. 김지호 이사가 협회의 분란을 피하기 위해, 단 한 명의 이견도 존중하여 재투표를 수용했다. 이에 따라, 이사진 전원이 참석한 6차 이사회에서 재투표를 통해 김지호 이사의 이사장 선출을 확정지음으로써, 화합과 민주주의를 보여주는 협회로 거듭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사)한국언론사협회의 이사장 선출은 치열한 선거전 예방과 재정 낭비를 피하고자 이사회에서 간선으로 선출하고, 이사인 공동회장들은 총회를 통해 정회원들의 직선으로 선출한다고 발기인 회의록과 정관에 명시되어 있다. 또한, 협회를 창립한 5명의 이사들은 과거 협회의 분란과 음해의 교훈을 경험하고 사단법인으로서 새 출발을 한 협회는 기틀과 뿌리를 유지코자 어느 누가 집행부가 되어도 독선과 아집을 방지코자 흔들림 없는 협회를 조성키 위해 당연직 이사를 두고 있다.


이날 선출이 확정된 김지호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협회의 화합과 위상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먼저 1년 동안 수고해 주신 최종옥(나눔뉴스 대표) 이사장과, 이대우((주)의양신문 대표) 사무처장에게 감사 드리며 저를 선출해주신 이사들에게 고마운 말을 전한다."고 짤막한 당선소감과 협회 발전에 온몸을 던지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제1기 집행부인 최종옥 이사장, 이대우 사무처장은 오는 8월17일로 임기가 만료되며, 모든 서류와 협회의 집기 등은 협회의 사무실이 중구 신당동에 새로 준비되는 대로 인수인계가 이뤄 질 예정이다. 제1대 이사장으로서 성실히 임무를 수행한 최종옥 상임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추대된다.



▲  이사회 뒷풀이 - 협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하여!  ⓒ 런던타임즈 LONDONTIMES

 
제5차/6차 이사회에는 최종옥 이사(나눔뉴스,서경일보 상임대표), 이대우이사(의양신문 대표), 이창열 이사( 뉴민주닷컴 대표), 김지호 이사(런던타임즈 대표), 윤영학 이사(구미조은뉴스 대표), 김정대 이사(호남제일신문 부회장), 김재수 이사(한국창업경제뉴스 대표), 노의희 이사(참교육신문), 윤치영 감사(크레소싱 대표), 김형오 감사(시민옴부즈맨 대표), 최은미 간사(한국언론사협회 사무처간사), 홍봉실 위원장(한국언론사협회 여성위원장), 박용두 차장(뉴민주닷컴 편집부 차장)등이 참석했다.
 
                                            <런던타임즈 www.londontime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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