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의 런던올림픽 응원 원정대 런던 간다

런던타임즈 | 입력 : 2012/08/01 [14:12]
수협은행은 국가대표선수단 응원을 위해 수협은행 런던 올림픽 응원 원정대를 파견한다고 밝혔다. 수협은행은 런던올림픽 국가대표선수단 공식후원은행이다.

대한체육회 및 국가대표선수단 공식 후원은행으로 활동중인 수협은행은 올림픽 붐 조성을 통한 국가대표선수단 후원을 위하여 지난 6월 1일부터 30일까지 런던올림픽 응원 원정대를 모집한 바 있다.


 
이 기간내 응모한 2만여명의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15명의 응원 원정대가 선발되었으며, 8월 1일부터 8월 6일까지 런던 현지에서 여자 양궁 결승, 남자 사격 결승, 남자 기계체조 결승 경기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열띤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

은행 관계자는 “수협은행 응원 원정대의 힘찬 응원이 국가대표선수단 선전의 원동력이 되길 바라며, 우리 선수단이 목표했던 10-10(금메달 10개 이상, 3회 연속 종합 10위 이내) 전략을 달성할 수 있도록 공식 후원은행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관계자에 따르면 수협은행은 지난 6월 8일 국가대표선수단 경기력 향상을 위해 청정 전복(400Kg)을 지원한 바 있으며, 국가대표선수단의 선전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수산업 현장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어업인들에게도 큰 힘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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