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겼다! 4강이다!런던올림픽 축구 영국과의 8강전, 한국팀 1-1 연장전 끝에 승부차기에서 5-4로 4강 진출!
홍명보호가 기적을 일으켰다. 축구의 종가 영국팀을 물리치고 한국 축구팀이 역사상 처음으로 런던 올림픽 남자축구 4강에 진출했다.
그런데, 기적이 일어났다! 1-1로 전후반 연장전을 마감한 후, 승부차기에서 5-4로 짜릿한 승리를 이뤄냈다. 이겼다! 4강이다! 꿈이냐? 생시냐?
우리도 만세! 대한민국 만세를 부르는 한인의회 관계자들!
본국의 방송사들의 취재열기도 뜨거웠다. 주영국 한국대사관의 임승철 영사도 재영동포 응원단을 찾아 격려했다. 한인의회의 하재성 수석부회장은 "오늘은 지난 2002년 월드컵 이후 재영동포사회의 자긍심을 높여준 잊을 수 없는 날로 기억될 것"이라며 기쁨을 표시했다. <저작권자 ⓒ London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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