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어학연수 정부 지원 받고 절반 비용으로 가보자

런던타임즈 | 입력 : 2012/08/06 [14:14]
어려운 경제난과 높은 실업률 속에서 영어실력과 스펙 향상을 꿈꾸며 호주 어학연수를 준비하는 젊은 층이 늘고 있다. 하지만 한 달에 100만원이 훌쩍 넘는 학비에 부담이 만만치 않다.

이에 저렴한 어학연수를 찾는 학생이 늘고, 이 추세에 맞추어 최근 국가 지원금을 받고 어학연수 하는 일명 ‘국비지원 어학연수’(정식명칭 해외취업연수)가 인기다.

해외취업 연수과정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지원 하에 영어교육 및 직무교육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해당분야 전문가로 양성시키고자 학비를 지원해 주는 정부 프로그램을 일컫는다.

이러한 국비지원 어학연수의 인기몰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프로그램을 선택할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가격보다 연수기관의 질이라고 조언한다

그렇다면 검증된 학교에서 공부하며 지원금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호주 워킹홀리데이비자를 통해 진행 가능한 ‘호주 시드니 Embassy CES 호텔비즈니스’ 과정을 소개한다.

Embassy CES의 경우 전 세계 20개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다국적 영어학교로 30년의 전통을 가진 호주 명문 사설학교이며 호주정부의 인증을 받은 공신력 있는 학교로 학생의 영어실력 향상을 최대화 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호주에서는 총 4개의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시드니와 멜번, 브리즈번에서 각각 연수가 가능하다.

12주간 영어연수 후 해외취업이 이루어지는 과정으로 영어학습의 경우 다양한 프로그램을 자신의 수준에 맞게 참여가 가능하며 과정 수료 후 관련 Certificate를 취득하고 자신만의 커리어를 쌓을 수 있다. 또한 연수 후에는 현지 취업전문 업체를 통해 3~5성급 호텔과 리조트에 해외취업이 가능하며 원할 경우 자가 취업도 가능하다.

수업은 10월 2일부터 시작하여 12월 24일까지 3개월간 이루어지며 각 센터당 15명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개인부담금은 총 250만원이며 면접 진행 및 30만원 예치금 납부 시 확정인원으로 등록 가능하다.

Embassy CES 과정은 해외취업 전문기관은 (주)비젼유나이티드 전화문의(02-523-1361)를 통해 문의 및 신청이 가능하다. 비젼유나이티드는 지난 2년 간 총 300여 명의 학생을 국비연수를 통해 해외로 진출시켰으며, 그 중 Embassy CES로 보낸 학생은 200여 명에 달한다. 컴플레인 없고 질 높은 수준의 교육 진행과 사후관리가 잘 되는 곳으로 유명하다.

지원자격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 역시 한국산업인력공단 월드잡 홈페이지(www.worldjob.or.kr) 및 (주)비젼유나이티드(www.visionutd.com)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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