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침체시기, 현명한 아파트 담보 대출 관리는 어떻게?

런던타임즈 | 입력 : 2012/08/06 [14:12]
부동산 시장이 장기간 침체화 되면서 이른바 깡통주택과 하우스 푸어가 양산되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지난 3월 현재 전체 주택담보대출 282조원 가운데 은행권의 담보인정비율(LTV) 60%(수도권은 50%)를 넘는 대출이 무려 44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시기에 금융기관들이 만기대출에 대한 상환을 미루어주거나, LTV를 초과한 담보대출에 대해서 초과분을 신용대출이나 상환방법을 일시 상환이 아니라 원리금상환으로 전환해주겠다고 발표하면서 서민들에게 LTV초과로 인한 불안감을 일부 해소해 줄 전망이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스스로 자신들이 보유한 담보대출 상품에 대해서 파악한 후 각 은행별 아파트 담보 대출금리 비교나, 조건비교를 통해서 매달 지출되는 이자나 원리금을 줄이려는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 무작정 기존 은행에서 LTV초과분을 신용대출로 전환해준다고 하여 기존 금리나 조건 그대로 전환하는 것은 올바르지 않은 선택이다.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사이트를 운영 중인 뱅크아파트 담당자는 “현재 많은 고객들이 뱅크아파트의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를 통해 각 은행별로 현재 적용되는 담보대출 금리를 파악해 적게는 매월 20만원~50만원, 많게는 매월 100~500만원까지 대출이자를 줄임으로써 그 차액을 적금이나 펀드 등을 통해서 만기 상환시에 부담을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뱅크아파트에서는 전 금융권(은행, 보험사, 농협, 수협, 새마을, 신협, 저축은행, 캐피탈 등)에서 제공하는 주택 담보 대출, 아파트 담보 대출, 빌라 담보 대출, 전세자금 대출 등의 금리와 조건을 비교해주고, 고객의 조건에 맞게 은행을 선택할 수 있게 해주는 온라인 아파트 담보 대출금리 비교사이트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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