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이스탄불-경주문화엑스포 2013’ 성공 정책 아이디어 공모한다

런던타임즈 | 입력 : 2012/08/09 [14:22]
경상북도는 8.20일부터 9.7일까지 도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3’ 성공개최, 정책-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3’는 경북도의 도정 최대 역점시책이다.

이번 공모전은 민선5기 소통·공감·참여 도정의 취지를 적극적으로 구현하고 도정의 최대 과제인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창의적인 정책을 발굴하고자 모색하게 되었으며 참여와 소통에 기반한 도정구현에 한층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방법은 개인제안과 부서제안으로 구분하여 개인제안은 직원들이 자유롭게 세계문화엑스포 성공개최 방안에 대해 관련 아이디어·개선 사항을, 부서제안은 각 부서별 업무와 세계문화엑스포와 연계해 정책을 접목시킬 수 있는 제안을 모집하게 되며, 접수된 제안은 창의성, 능률성, 경제성, 계속성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채택된 제안은 창안등급에 따라 근평가점·상시학습 시간 부여, 시상금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도민참여행정의 일환으로 국민신문고, 도 홈페이지 등을 통해 국민 제안을 연중 접수받고 있으며 이번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3’ 정책-아이디어 공모도 도민 등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고 채택된 제안에 대해서는 경상북도 제안제도 운영조례에 따라 시상 및 부상금을 지급하게 된다.

경상북도 김승태 행정지원국장은 이번 정책-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우수 제안을 활용하여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3을 반드시 성공적으로 개최할 것이며, 앞으로도 새로운 시대 변화를 주도하기 위해 지속적인 아이디어 발굴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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