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싱가포르·일본 등 해외 유력 언론사 강원도 방문 잇따라

런던타임즈 | 입력 : 2012/08/17 [10:48]
중국, 싱가포르, 일본 해외 유력 언론사들이 잇따라 강원도를 방문하여 도의 위상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언론사들은 관광·음식·철도여행에 대한 취재를 벌일 예정이다.

먼저, 오는 8월 20일부터 3일간 중국 “청소년 친선예술제” 동행취재단이 강원도를 찾는다. 동행취재단은 3개사 중국청년주간, CCTV, 중국문화보로 구성되었으며, 한중 청소년 친선예술제가 열리는 남이섬, 춘천 명동, 홍천 대명비발디파크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8월 21일부터는 싱가포르 국영방송인 ‘CH 8’에서 ‘Food Impression’(음식촬영)을 위해 강원도 횡성(산채마을), 홍천(서각마을), 화천(연꽃마을)을 찾아 강원도의 음식에 대해 집중 소개하며, 싱가포르 News Asia 등 각종 프로그램에 출연중인 유명 쉐프 Melvyn(멜빈)이 함께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8월 23일부터 일본 ‘BS 아사히 TV’에서 ‘철도여행’을 테마로 춘천 ITX, 영동선, 강릉 바다열차 등을 취재할 예정이며, 유명 배우 겸 MC ‘오오하다 바크’가 출연하여 강원도 철도에 대해 소개한다.

이에 따라, 강원도(김남수 문화관광체육국장)는 해외시장의 적극적인 대응 홍보를 위해 도내 취재에 따른 편의 제공하고, 이러한 성과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상품 개발을 통해 해외 관광객 유치 증대를 추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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