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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이 꽝 빙(Bui Quang Vinh)’베트남 기획투자부 장관이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의 초청으로 8월 23-30일간 방한한다. 베트남 기획투자부는 베트남내 투자 및 공적개발원조(ODA) 총괄부처다.
빙 장관의 금번 방한은 양국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양국간 개발협력 및 경제협력 분야의 실질협력 방안 논의하고 한-베간 우호친선 협력관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 베트남은 우리 정부 공적개발원조(ODA)의 제1위 수원국이며, 우리나라는 베트남내 실질적 제1위 투자국(베트남은 우리나라의 제4위 투자대상국) 김성환 장관은 8.24(금) 빙 장관과 오찬회담을 통해 우리나라의 베트남에 대한 개발협력 지원 확대 등 양국관계 증진 방안 및 상호 관심사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빙 장관은 방한 기간 중 외교장관 면담이외에도, 기획재정부 장관, 지식경제부 장관 및 한국국제협력단이사장, 한국개발연구원장,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 수출입은행장,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장과 면담을 가지고, 양국간 개발협력 및 경제협력 전반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교환 및 4개기관과 협력양해각서*를 체결할 계획이다. * △ 기획재정부-베트남 기획투자부간 민자협력 양해각서, △한국국제협력단-베트남 기획투자부간 녹색성장협력 양해각서, △한국개발연구원-베트남 기획투자부간 지식공유사업(KSP)을 위한 업무협약서, △한국개발연구원-베트남 기획투자부간 업무협약서,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베트남기획투자부간 협력양해각서 <저작권자 ⓒ London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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