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자연생태 사진 공모전 참가작 모집

런던타임즈 | 입력 : 2013/04/25 [09:58]

경기도가 세계적 생태다큐 전문기관인 내셔널지오그래픽과 공동으로 자연생태 사진 공모전을 열기로 하고 5월 1일부터 출품작을 모집한다.

공모전 명은 ‘경기도와 내셔널지오그래픽이 들려주는 살아있는 자연이야기’로 공모기간은 5월 31일까지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외래종을 제외한 경기도에 분포하는 모든 야생생물 및 역사, 문화 생활환경과 조화된 자연생태 등을 담아내면 된다.

응모 작품수는 1인당 10점 이내로 응모기간 중 촬영하거나 이미 촬영하여 소장하고 있는 작품도 응모할 수 있다. 특히, 경기도 보호종, 멸종위기종, 천연기념물을 포함한 작품은 가점이 부여된다.

경기도와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주제의 적합성, 독창성, 사진요소 등을 종합적인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으로 수상작은 6월 20일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입상한 작품에는 경기도지사 상장과 10~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다양한 분야의 사진적 능력을 교육받을 수 있도록 국제적인 안목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사진작가들이 강사로 구성된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아카데미 수강권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수상작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제2전시실과 경기도 내 각종 행사에 전시될 예정이다.

응모는 촬영 일자, 장소 등 사진설명을 첨부하여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아카데미 홈페이지(www.ngpa.co.kr)에 접수하거나 전자우편(ap@ngpa.co.kr)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의 자세한 내용은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아카데미 홈페이지를 참고하고 관련 문의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아카데미 홈페이지 또는 전자우편(ngpa@ngpa.co.kr), 전화(☎02-322-0768)로 하면 된다.

경기도 환경정책과 관계자는 “수상작은 전시회를 통하여 자연생태 교육 및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므로 자연훼손을 방지하기 위하여 근접촬영을 지양하고 인위적으로 자연을 훼손하여 촬영한 경우에는 심사에서 제외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해 경기도 아름다운 들꽃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 바 있다.

경기도청 소개: 경기도청은 1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당선된 김문수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통일 강대국으로 만들겠다는 꿈을 갖고 있는 김문수 도지사는 2020계획을 통해 경기도를 통일 이후 대륙시대까지 내다보는 안목으로 소중하게 설계하고 발전시켜 나가고, 서울의 베드타운이 아닌 체계적이며, 친환경적, 미래지향적인 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GTX 착공을 조속히 실현해서 수도권을 사통팔달,녹색 "다핵공간으로 재편하고자 합니다.

언론연락처: 경기도청
환경정책과
자연생태팀
김경돈
031-8008-3535
(서울=뉴스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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