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 유세는 후보자의 생각을 알리기 가장 좋은 선거 운동으로 손꼽힌다. 그러나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이 거리 유세의 영향력이 낮아졌다. 세월호 참사로 인하여 조용한 선거 운동이 대두되면서 거리 홍보의 영향력이 낮아지게 된 것이다. 그렇다면 후보자들은 유권자에게 자신의 공약과 생각을 정확하게 전달하고 있을까? 바로 SNS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다. SNS를 통하여 세월호 참사의 희생자를 추모하며 자신의 생각을 알리며 유권자에게 다가가고 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는 거리 유세 시 전하지 못 했던 말을 전하고 있다. 후보자의 명함을 받은 유권자는 ‘스마트선거’ 애플리케이션을 통하여 후보자의 영상을 증강현실로 보면서, 동시에 공약 및 이력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5월 23일부터는 선거 벽보를 통해서도 ‘스마트선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다. 이로 인하여 후보자는 유권자에게 친숙하게 다가가 자신의 생각을 명확하게 전달하고 있으며, 유권자는 후보자 정보 탐색을 타인에 휘둘리지 않고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London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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