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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원 "롯데家 형제의 난, 볼썽사납다" 비판 나서
 
안석호 기자
 

▲ 새누리당 서청원 최고위원     

[시사코리아=안석호 기자] 새누리당 서청원 최고위원은 3일 "롯데그룹 일가의 경영권 싸움이 고조되고 있는데 볼썽사납다"고 비판했다.

서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경제살리기에 앞장서야 할 재벌그룹이 이전투구 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국민들은 참담함을 넘어 분노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서 최고위원은 "롯데는 국민 삶에 가장 밀착돼 있는 기업이고 당연히 국민으로부터 가장 큰 혜택을 본 국민기업"이라며 "그러나 후진적 지배구조와 오너일가의 정체성, 가풍 모두가 우리 국민의 상식과는 거리가 멀다"고 지적했다.

이어 "더 한심한 것은 국민의 눈과 국가경제를 아랑곳 않고 자신들의 탐욕을 위해 국민을 상대로 여론 전쟁을 벌이고 있다는 것"이라며 "이는 국민에 대한 역겨운 배신행위"라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이제라도 롯데가 정신을 차려야 한다. 건강한 기업 구조로 거듭나야 한다"며 "그렇지 않다면 롯데가 더이상 우리나라에서 과거의 지위를 유지못하지 않겠냐는 생각을 한다. 정부도 손을 놓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서 최고위원은 또 노동개혁과 관련해 "야당이 대타협기구를 만들자고 하거나 다른 이슈를 끼워넣으려고 하는데 문제가 있다"며 "야당은 안보나 경제개혁 같은 범국가적 이익에는 보조를 맞춰야 한다.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원본 기사 보기:시사코리아

 

기사입력: 2015/08/03 [09:49]  최종편집: ⓒ 런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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