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인공지능대전’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

런던타임즈 LONDONTIMES | 입력 : 2019/07/24 [09:46]


인공지능(AI), 이 시대에 가장 뜨거운 화두다. 100조 원이 넘는 거금을 운용하는 소프트뱅크 비전펀드를 이끌고 있는 손정의 회장은 이달 초에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앞으로 한국이 집중해야 할 것은 첫째도 인공지능, 둘째도 인공지능, 셋째도 인공지능”이라고 강조하며 AI의 존재감을 새삼 일깨워줬다.

우리는 인공지능(AI)이란 새로운 시대를 맞고 있다. 금융, 신약, 유통 시스템에서부터 자율 주행 차량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및 지능형 개인 비서, 스마트홈 장치에 이르기까지 우리 주변의 세계는 근본적인 변화를 겪어 가고 있으며 또한 우리의 삶의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 기업 또한 인공지능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인식이 점차 확산됨에 따라 글로벌 기업들은 인공지능 사업 투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AI는 정보통신(IT)뿐 아니라 금융, 에너지, 유통, 물류, 운송, 항공, 제약, 자동차, 환경, 건설, 농수산 등 사실상 모든 산업으로 또 우리의 일상으로 확산돼 가고 있다. 특히 산업계에서는 어느새 AI가 기업의 경쟁력을 절대적으로 좌우하는 결정자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선택이 아니라 필수 요소로 변수가 아니라 상수로 인식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국내외 최고의 이슈이자 화두인 인공지능(AI)과 관련 기술을 그리고 우리생활에 다가온 인공지능을 직접 확인하고 체험해볼 수 있었던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19)’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뜨거운 관심 속에 5개국 127개의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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