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이륜자동차 안전운행 한마음대회 행사 참여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 입력 : 2019/09/04 [10:54]


9월 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앞 광장에서 개최된 이륜자동차 안전운행 한마음대회 행사에 도로교통공단 서울특별시지부(지역본부장 강동수)가 함께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서울지방경찰청과 KB손해보험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륜자동차 관련 업체 대표 및 라이더 등이 함께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교통사고 예방 공로자에 대한 서울지방경찰청장 감사장 전달, 배달업체 종사자 및 소상공인 등 이륜자동차 운전자들에게 안전 헬멧 전달, 이륜자동차 안전운전 홍보영상 시청 등이 진행되었다.

행사장에는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교통안전에 대한 홍보부스를 운영하였으며 도로교통공단은 이륜자동차 VR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륜자동차 VR 시뮬레이터는 도로교통공단 첨단교육센터에서 교통안전 교육에 활용하고 있는 장비로 실제 도로 환경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이륜자동차 사고 상황 재현을 통해 간접적인 체험으로 사고의 위험성을 알림으로써 안전한 운전의식 고취를 목적으로 개발되어 운영 중이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2014년∼2018년) 발생한 전체 교통사고는 2014년 22만3552건에서 2018년 21만7148건으로 2.9% 감소한 반면 이륜(자동)차 교통사고는 2014년 1만1758건, 2015년 1만2654건, 2016년 1만3076건, 2017년 1만3730건, 2018년 1만5032건(2014년 대비 27.8% 증가)으로 지속해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교통공단 서울특별시지부 강동수 지역본부장은 “서울지방경찰청 등 관계기관 및 관련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이륜자동차 종사자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이륜자동차 사고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개요

도로교통공단은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교통안전 교육, 사고조사, 안전기술지원, 교통방송, 운전면허관리, 연구개발을 주요사업으로 추진하는 공공기관이다.

출처: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언론연락처: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안전지원부 김성규 차장대우 02-3498-2111

이 뉴스는 기업·기관이 발표한 보도자료 전문입니다.
(서울=뉴스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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