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광고제 아드리안 어워즈’ 금상수상

한국 다양한 문화와 관광매력 효율적으로 접목시켜 제대로 소개
고궁주 | 입력 : 2008/01/28 [11:16]
한국관광공사가 제작한 tv 광고와 홍보영상이 오는 29일 뉴욕 매리어트 호텔(marriot marquis hotel)에서 열리는 아드리안 어워즈(adrian awards)시상식에서 금상과 은상을 각각 수상한다.

▲ 금상 수상한  korea, sparkling tv cf 캡처 사진     © 고궁주

한국관광 이미지 제고 및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해 지난 해 새롭게 출범시킨 한국관광브랜드 korea, sparkling tv cf가 세계적 권위의 광고 마케팅 페스티벌인 아드리안 어워즈(adrian awards)에서 여행서비스부문 1위인 금상(gold winner)을, 또한 이와 더불어 홍보영상(pr film, 한국관광홍보영상물) 2종(korea sparkling, 태권도/템플스테이)도 각각 은상(silver winner)을 수상한다.

금상을 수상하는 한국관광공사 tv cf는 약 6개월의 오랜 제작 기간을 거쳐 한국의 아름다운 4계절과 주산지, 도담삼봉, 단오절 민속놀이, dmb폰, 월드컵 응원, 비보이, 클럽문화 등과 함께 월드 스타 비를 모델로 등장시켜 한국의 순수한 자연과 전통에 최첨단 it산업까지 다양한 국가 관광 이미지를 영상에 담아 표현하였으며,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주요 국가를 비롯하여 cnn, national geographic, discovery 등 총 10개 채널을 통해서 유럽 및 북, 남미까지 약 85개국에 걸쳐 방영되어 해외 관광객 유치의 첨병역할을 하고 있다.

영상(pr film, 한국관광홍보영상물) 또한 한국의 다양한 문화와 관광매력을 효율적으로 접목시켜 한국을 제대로 소개하는데 최적의 수단이 되고 있다는 평을 받아오고 있다. 특히 지난 해 각종 주요 국제 영상물 컨테스트에서 최우수영상상 등 6개 영상제에서 크고 작은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어 해외에서 일반소비자, 여행업자, 언론인 및 유력인사들을 대상으로 한국 제대로 알리기에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평이다.

참고로 올해로 51번째를 맞이하는 아드리안 어워즈(adrian awards)는 미국 41개 지사를 포함, 전 세계 7,000여명의 회원이 소속된 환대(hospitality)업계의 글로벌 협회인 hsmai (hospitality sales and marketing association international)에서 주관하는 광고제로서 이번에 전 세계 호텔, 항공, 여행, 외식업 등 총 13개 분야에 걸쳐 무려 50여개 국가, 1,300여개 업체에서 출품하였다.

관광공사에서는 “이번 수상이 한국관광브랜드 홍보의 효과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신규브랜드를 통한 한국관광이미지 개선에 큰 전기를 마련하는 데 이바지하기를 바란다”며, “2008년도 관광객 유치를 위한 보다 강력한 korea, sparkling 브랜드 광고 2탄과 또 다른 놀라울 만한 홍보영상제작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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