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연방 4개국 한국전 참전용사 부산방문

◈ 4. 19(일) 오후 1시 30분 UN기념공원에서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4개국 참전용사와 가족, 보훈관계자, 향군단체 등 200여명 참석 추모식 열려 ◈ 한국전에서 함께 참전하여 전사한 전우들을 기려...
보도뉴스 | 입력 : 2009/04/17 [09:48]
한국전에서 함께 참전하여 전사한 전우들을 기리는 「2009년 한국전 참전용사 추모식」이 4.19(일) 오후 1시 30분 un기념공원에서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4개국에서 참전용사와 가족, 보훈관계자와 향군단체·참전용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추모식은 추도사, 헌화, 진혼나팔, 묵념, 기도 등으로 진행되며,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대사를 비롯한 관계국의 무관 등 외교사절이 참석하며, 부산시 에서는 국제자문대사가 참석 헌화하고 참석한 참전용사들과 가족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와 영연방국가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의 방문단은 4월 15일 한국에 도착하여 국립묘지와 전쟁기념관 방문, 경기도 가평 영연방 국가추모행사 참석, 부산un기념공원 방문 및 판문점 일대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4월 20일까지 진행된다.

매년 열리는 이 행사는 노령의 참전용사들에게는 자국에서 서울, 부산까지 먼 길을 이동하지만 각국의 참전용사들이 가장 의미 있는 행사로 생각하고 매년 참가하고 있다.

《방문단 부산일정》
○ 11:00 : ktx도착(서울→부산)
○ 12:00 : 웨스틴조선호텔 중식
○ 13:30 : 기념식, 묘역참배, 기념관 방문
○ 16:50 : ktx출발(부산→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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