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사진작가가 본 뉴칼레도니아

아마추어 사진가들의 비친 뉴칼레도니아의 아름다운 모습
조세운 | 입력 : 2009/12/11 [11:10]
추억이 가득 담긴 사진은 여행에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완소 아이템이다. 지난 9월, 남태평양의 프렌치 파라다이스 뉴칼레도니아에서 추억을 뷰 파인더에 가득 담아온 아마추어 사진가들이 한겨레신문사가 마련한 ‘1회 사진가등용 하니 포토워크숍: 뉴칼레도니아’ 사진전을 통해 솜씨를 뽑낸다.

오는 12일(토)까지 서울 방이동 한미사진미술관 20층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최우수상을 받은 송명화씨의 포토 스토리 ‘그들이 사는 세상’(사진) 10점과 우수상을 받은 유정열, 이종훈씨 등 일반 참가자들의 작품이 내걸린다.

▲ 최우수상-그들이사는세상(송명화작)   

초대 작가로는 박종우, 신미식, 곽윤섭씨의 작품들이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하니 포토워크숍’ 사진전은 한겨레신문사가 지난 9월28일부터 10월3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남태평양 뉴칼레도니아에서 연 워크숍의 결과물을 담고 있다.

참가자들이 제출한 사진은 세계에서도 생태계의 보고로 인정받고 있어 다양한 테마의 사진 촬영을 즐길 수 있는 뉴칼레도니아에서 아름다운 해변은 물론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선정된 세계 최대 규모의 라군 지역, 고대 원시림이 그대로 살아있는 블루리버파크, 이탈리아의 유명 건축가가 디자인한 현대적 감각의 치바우 문화 센터 등 매력적인 여행지와 현지인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자들이 각자 촬영한 사진 10장을 묶어 포토 스토리로 제출한 과제 가운데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상작들은 전시하는 자리다. 
한미사진미술관 02-418-1315
뉴칼레도니아 관광청 한국사무소
www.new-caledon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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