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한인들의 신년인사

한인사회에 봄이 올 것인가?
런던타임즈 LONDONTIMES | 입력 : 2010/01/05 [12:01]
재영한인 동포들과 영국에서 근무하는 지상사 대표들은 1월 4일 주영한국대사관에서 대사관 직원들과 함께 신년인사모임을 가졌다.

▲  한자리에 모인 동포들과 지상사 대표들   ©런던타임즈 londontimes
 
천영우 전 주영대사의 귀임으로 현재 대사가 공석상태라 신년모임의 개최여부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나 새해를 맞아 조촐하더라도 서로 얼굴 맞대고 인사를 나누자는 뜻에서 모임을 갖기로 했다는 대사관측의 설명이 있었다. 
 

▲  대통령 신년사를 대독한 후 격려말씀을 하고 있는 대사대리 유이상 공사   ©런던타임즈 londontimes
 

유이상 공사는 올해는 서로간의 의사소통이 잘되어 한인사회에 화합이 이루어지면 좋겠다고 하면서 한인회관이 하루 빨리 건립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뜻을 피력했다.
 

▲   신년인사를 하는 서병일 한인회장  ©런던타임즈 londontimes

서병일 한인회장은 올해는 실추되었던 한인회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라팔모 경제인 협회장의 제의에 따라  다 같이 건배 !  ©런던타임즈 londontimes
 
재영한국경제인협회장을 맡고 있는 라팔모 우리은행 지점장은 지난해 이명박 대통령의 uae 방문과 원전 수주의 쾌거를 언급하며 한국경제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올해에도 다같이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이날 모임에서 수출에 이바지한 공로로 현대자동차 이광국 법인장과 한인사회 발전에 대한 공로로 박화출 평통위원에게 표창장이 전달되었다.
 
경인년 새해를 시작하는 이날만큼은 물에 기름이 녹은 듯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런던타임즈 www.londontime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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