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한인 동포들과 영국에서 근무하는 지상사 대표들은 1월 4일 주영한국대사관에서 대사관 직원들과 함께 신년인사모임을 가졌다.
유이상 공사는 올해는 서로간의 의사소통이 잘되어 한인사회에 화합이 이루어지면 좋겠다고 하면서 한인회관이 하루 빨리 건립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뜻을 피력했다.
서병일 한인회장은 올해는 실추되었던 한인회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재영한국경제인협회장을 맡고 있는 라팔모 우리은행 지점장은 지난해 이명박 대통령의 uae 방문과 원전 수주의 쾌거를 언급하며 한국경제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올해에도 다같이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이날 모임에서 수출에 이바지한 공로로 현대자동차 이광국 법인장과 한인사회 발전에 대한 공로로 박화출 평통위원에게 표창장이 전달되었다. 경인년 새해를 시작하는 이날만큼은 물에 기름이 녹은 듯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런던타임즈 www.londontimes.tv> <저작권자 ⓒ London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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