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는 추워도 향기를 팔지 않는다.
편집국 | 입력 : 2008/02/19 [22:31]
오늘이 정월 열사흘 내일 모레가 제일 달이 밝다는 上元(상원, 대보름)이다.梅一生寒不賣香(매일생한불매향)이라. "매화는 아무리 추워도 향기를 팔지 않는다" 하였던가?
靑山碧溪共燦月(청산벽계공찬월) (푸를 청, 뫼 산, 푸를 벽, 시내 계, 함께 공. 빛날 찬, 달 월) 푸른 산 맑은 시내 밝은 달과 함께 사세, 回首遠山夕陽紅(회수원산석양홍) (돌아올 회, 머리 수, 멀 원, 뫼 산, 저녁 석, 볕 양, 붉을 홍) 돌아보면 먼 산에 저녁 노을이 붉게 타네. 詩題 : 刹那(찰나) 作詩 : 檀紀 4317, 佛紀 2528, 西歷 1984년 元旦作者 : 浮雲 松巖 李珉旭(行)頭題 : 心遠身遙라, 마음이 멀면 몸도 멀어진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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