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 다 함께 모여 서로 화합·격려

10일 뉴욕조선족교회서 ‘한마당 축제’
뉴욕일보 김소영 | 입력 : 2011/07/02 [09:51]
▲안관현 평강교회 목사 겸 뉴욕교회협의회 조선족위원회 위원장(왼쪽)과 뉴욕조선족교회의 이성달 목사(오른쪽)가 동 교회에서 열리는 ‘조선족 한마당 축제’에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 뉴욕일보


뉴욕거주 조선족들을 위한 ‘조선족 한마당 축제’가 열린다. 뉴욕조선족교회의 이성달 담임목사와 안관현 평강교회 목사 겸 뉴욕교회협의회 조선족위원회 위원장은 6월30일 뉴욕일보를 방문하고, 7월10일 오후 6시 뉴욕조선족교회(144-80 barcly ave., flushing)에서 개최되는 행사에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뉴역거주 ‘조선족’ 동포들을 격려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합창, 뮤지컬, 전통무용 등 다양한 공연들이 선보이며, 2부에는 저녁식사와 함께 장기자랑, 경품추첨 행사 등이 마련된다.

이성달 목사는 “첫 해를 맞는 조선족 축제 행사가 꾸준히 이어져 조직적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석은 무료이며, 문의는 917-731-5061(이성달 목사)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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