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남아공에서 2019 아프리카 중동 경제인대회 개최

런던타임즈 LONDONTIMES | 입력 : 2019/09/03 [15:23]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 하용화)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남아공 요하네스버 Sandton Sun Convention Centre 에서 ‘2019 아프리카·중동 경제인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아프리카, 중동 지회 소속회원을 비롯한 전 세계 월드옥타 회원 및 주 남아공 대한민국대사관 박종대 대사, 손병일 코트라 아프리카지역 본부장, 김맹환 요하네스버그 한인회장 등 현지 한인 단체 대표와 현지 기업인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첫날인 1일 오전에는 임원간담회를 개최하여 아프리카 중동지역 지회별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였으며, 이후 개회식에서는 해외 한인 경제인 간 네트워크 교류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번 경제인대회 대회장을 맡은 권오국 월드옥타 요하네스버그 지회장은 “이번 경제인 대회에 참석해 주신 월드옥타 회원들이 아프리카 중동지역의 시장 정보와 비즈니스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협업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용화 월드옥타 회장은 “아직 지역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역 경제인대회를 준비해주신 요하네스버그 지회에 격려와 함께 지역 내 지회 간 화합을 통해 교류를 강화하고 협회 사업에 동참해 주길 바라며, 20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협회 APP을 활용하여 회원 간 비즈니스 확대와 모국 중소기업 우수 상품을 적극 활용해 달라”고 밝혔다. 이어 “이외에도 협회와 연계된 유관기관 간의 협업을 통해 회원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대회 둘째 날부터는 아프리카 비즈니스 성공, 실패사례, 남아공 개황 및 역사, 아프리카 중동 진출 전략 설명회 등 현지 비즈니스 정보제공을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협회 비즈니스 APP 활용을 위한 설명과 더불어 주요사업을 알리고 참여할 수 있도록 설명회와 이외에도 아프리카 지역을 체험 할 수 있는 전통 북춤과 함께 회원 간의 교류 화합의 장을 연다.

월드옥타 지역경제인대회는 세계 각국의 월드옥타 지회를 활성화하기 위한 교류 확대를 위한 행사로, 올해 두 곳이 개최지로 선정되었으며 7월에는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개최됐고 이후 남아공에서 아프리카, 중동 지역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게 됐다.

한편 월드옥타는 10월 14일부터 17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재외동포 경제인들의 최대 축대 제24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회원과 차세대 및 유관기관, 중소기업 대표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할 예정이다.

출처:세계한인무역협회
언론연락처: 세계한인무역협회 경영전략실 이근호 82-1644-9033(대표) 070-5091-8540(직통)

이 뉴스는 기업·기관이 발표한 보도자료 전문입니다.
(서울=뉴스와이어)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