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향수가 느껴질 때 근교에 나가 단풍을 찾아보자. >
사빌가든(savill garden) / 밸리가든(valley gargen)에 가면 그런대로 단풍을 볼 수 있다. m25 junction 13번에서 a30을 타고 에그함(egham) 을 지나 조금만 더 가면 사빌가든(savill garden) 표시가 나온다. [뉴몰든에서 약20마일, m25 j13 에서 약3마일-뉴몰든에서 약50분] 구글 약도
사빌가든은 밸리가든과 붙어 있고 그 옆에 버지니아 워터(virginia water)가 있다. 단풍나무는 밸리가든에 더 많이 있다. 사빌가든에는 밤나무가 많이 있어 밤도 주워올 수 있다.
무슨 탑이 있지만 오늘은 단풍에 마음이 홀려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통과>
햇빛 따스한 아침 숲속길을 걸어가네~ 당신과 둘이 마주 걸었던 이 정든 사잇길을~
i see a hundred yellow ribons round the old oak tree~ <그래... 돌아가자 돌아가...>
빛의 삼원색은 빨강 파랑 녹색. 색의 삼원색은 빨강 파랑 노랑. 단풍의 삼원색은?
<꽃들아 한전 앞에서 촛불 켜지 마라.>
<영감 이게 몇년 만이유?> <작년에도 같이 왔잖아.> <난 온적 없는데?> <어? 실수했나?>
<절 찾으셨나요? > <아니~>
<난 오늘 널 보러 왔지.> <왜 이제서야...흑>
'야~ duck(오리)들이다. 애기들이 엄마 아빠하고 헤엄치고 있네?' '근데, 남자는 drake 라고 하고 애기는 duckling 이라고 한대. 선생님이 그랬어.' '그으래? 그 선생님 참 똑똑하구나 (난 뻬이찡덕만 들어봐서...)' [한 20년쯤 되었나...?]
하늘을 향해 뻗쳐 보지만 따르는 잎이 없구나.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정일품 대감은 속리산에 계시니 네게는 정이품을 내리겠노라.>
아니 벌써 단풍 5학년... 마음은 아직도 푸른데... < 런던타임즈 www.londontimes.tv > <저작권자 ⓒ London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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