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블레이디, 두번째 신곡 '미친 날'(Crazy day) 공개

박진성 기자 | 입력 : 2011/07/27 [14:48]
▲ 여성 아이돌 그룹 ‘블레이디’(blady) 두번째 신곡  '미친 날(crazy day)'  © sy6엔터테인먼트

 
sy6엔터테인먼트(대표 김태안)와 작곡가 그룹인 '불타는 고구마'(김선엽,최우준,이상민)가
2년 동안의 준비기간을 거쳐 결성한 여성 아이돌 그룹 ‘블레이디’(blady)의 두 번째 신곡
'미친 날'(crazy day)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27일(수) 오전에 공개합니다.
 
이번 'blady 1st time crazy' 앨범의 타이틀 곡인 '미친 날'(crazy day)은 복고풍 댄스곡으로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한 애절한 가사가 후크풍으로 반복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곡의 도입부는 래퍼인 멤버 ‘다래’의 목소리로 힙합적으로 표현했고, 중반부에서는 노래를 듣는 팬들에게 쉽게 각인될 수 있도록 음을 튀게 만드는 도약기법을 사용했습니다.
 
'미친 날'(crazy day)의 안무는 이효리, 바다의 댄스를 맡았던 '메인 스피릿'이 맡아 따라 하기 쉬우면서도 힘찬 춤으로 여성 아이돌 그룹 ‘블레이디’(blady) 특유의 매력을 돋보이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신곡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블레이디“(blady)의 뮤직비디오는 헐리우드 영화감독 강영만이 직접 '몰디브' 현지를 배경으로 제작했으며, 자막도 영어를 비롯해 7개 언어로 번역해 전 세계 공중파와 m-tv 등 케이블tv에서도 방영할 계획입니다.
 
지난 5월 광화문 kt올레스퀘어에서 신곡 ‘찌릿찌릿’으로 데뷔 후 첫 쇼케이스를 가졌던 ‘블레이디’(blady)는 보컬과 랩을 담당하고 있는 리더 다래(22)와 분홍(21), 선영(19), 강윤(19) 등 4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그룹명인 'blady'는 'black'과 'lady'의 합성어로 ‘다양한 매력을 품고 있는 소녀들’이란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한편 ‘블레이디’(blady)는 데뷔 전부터 필리핀에 자발적인 팬 사이트가 만들어 지는 등
신(新)한류를 주도할 신인그룹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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