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최초 3D 뮤지컬 '모차르트 락 오페라' 개봉

최성덕 기자 | 입력 : 2011/11/16 [11:03]
▲  모차르트 락 오페라   © 이민혁 기자

 
3D기술을 활용해 뮤지컬 공연의 시·공간적 제약을 극복하고 오리지널 공연의 현장감을 극대화 한 3D 뮤지컬 실황 '모차르트 락 오페라'이 오는 17일 개봉한다.

전세계 최초 3D 뮤지컬 실황 '모차르트 락 오페라'는 뮤지컬 명제작자로 알베르 코엔(Alber Cohen)과 도브 아티(Dove Attie) 듀오가 프로듀싱한 오리지널 뮤지컬을 국내 3D 기술을 활용, 현지 실황을 그대로 촬영한 작품으로 단순한 공연관람에서 벗어나 배우들의 미세한 표정연기, 땀방울 하나까지 느껴질 정도의 실감나는 무대를 경험하게 해주는 최첨단 문화프로젝트이다.
 
이번 3D 뮤지컬이 3D기술을 활용해 뮤지컬 공연의 시·공간적 제약을 극복하고 오리지널 공연의 현장감을 극대화 한 최첨단 문화 프로젝트이다.
 
또한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클래식 음악에 흥겨운 비트의 락과 팝 음악이 더해져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친숙하게 작품과 소통할 수 있도록 하여 역대 모차르트와는 확연히 다른 차별을 보여줄 예정이다. 스토리 역시 예술가로서의 야망으로 늘 관심의 대상이 되는 천재음악가 '모차르트(미켈란젤로 로콩테 분)'의 운명적인 사랑이야기뿐만 아니라, 사랑보다 더 치열했던 살리에리(플로렌 모스 분)와의 예술적 승부를 함께 그리고 있어 보다 극적이고 드라마틱하게 전개된다. 특히, 4,500여명을 수용한 초대형 스케일의 무대, 화려하고 다이내믹한 무대연출이 더해져 관객이 바로 무대 앞에서 관람하는 듯한 색다른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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