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화보, 강렬한 카리스마 발산 "이런 모습 처음이야"

한유정 기자 | 입력 : 2011/11/23 [15:16]
▲한혜진 화보


한혜진이 색다른 변신에 도전했다.
 
한혜진은 남성패션 매거진 '로피시엘옴므(L'officiel Hommes)' 12월호 화보에서 기존의 우아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했다. 클럽에서 남자들에 둘러 싸여 춤을 추고 독주를 마시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한혜진은 인터뷰에서 멘토를 묻는 질문에 배우가 아닌 코미디언 이경규를 꼽으며 "이경규 선배는 진짜 영리하다. 천재일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며 이경규를 극찬했다.
 
또한 "그동안 '힐링캠프'에 출연한 게스트 중 누가 가장 기억에 남냐"는 질문에는 김태원이라고 대답하며 "마음이 따뜻하고 겸손한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다들 ‘정석미인’이라고 해주시는데 ‘정석미인’이란 말을 별로 안 좋아한다"며 자기만의 고민을 털어놓으며 "개성 있게 예쁜 사람이 좋다"고 말했다. 한혜진은 또 김혜자와 김해숙을 롤모델로 꼽으며 "그들처럼 따뜻한 한국의 어머니상이 되고 싶다"며 연기자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한혜진의 화보와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로피시엘 옴므' 12월호를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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