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은 추락사고 ,"빠른 쾌유와 뮤지컬 공연 잘 되기를..."

고옥결 인턴기자 | 입력 : 2011/11/24 [10:02]
▲ 양희은 추락사고    © 뮤지컬 '어디만큼 왔니'
 

 
가수 양희은이 뮤지컬 '어디만큼 왔니' 리허설 도중 추락사고를 당했다.

양희은은 암전된 상태에서 무대 밖으로 퇴장하다 객석으로 추락하는 사고를 당해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검사를 받았는데 다행히 뼈에 이상은 없었지만 타박상과 근육에 문제가 생겨 관계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병원 검진 결과 큰 부상은 아니지만 일정기간 휴식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왔지만 양희은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관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통원치료를 하며 계속 무대에 오르겠다고 밝혔다.

양희은 추락사고에 대해 뮤지컬 관계자는 "양희은씨가 진통제 주사와 물리치료를 병행하고 있다"며 "당초 예정된 공연에 차질이 없을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양희은은 동생 배우 양희경과 함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어디만큼 왔니'를 11월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국립중앙 박물관에서 선보인다.

양희은 추락사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큰 부상이 아니여서 다행이네요", "양희은 뮤지컬 감동의 무대가 될거예요", "빠른 쾌유와 뮤지컬 공연 잘 되기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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