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가수 첨밀밀 헤라, 시인되어 ‘신인문학상’ 수상

최성덕 기자 | 입력 : 2011/11/25 [14:02]

▲ 가수  헤라  


 

중국국립가무단 출신 첨밀밀의 헤라가 월간 '문학세계' 와 계간 '시세계' 주최로 다음달 17일 열리는 ‘제209회 월간 문학세계 신인문학상 시상식’에 신인문학상을 수상한다고 24일 밝혔다.

 


출품 시는 '창 너머로', '공항', '한강에서', '순간' 등 10편이었으며 이중 5편이 당선되어 월간 '문학세계' 12월 호에 등재된다. 수상 후 헤라는 (사)세계문인협회 정회원으로 시낭송회를 더불어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헤라는 중국 CCTV, LNTV 가요대회 대상, 중국MTV 가요부문 대상, 2010년 외신기자가 선정한 라이브 최고가수상,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월드가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1 대한민국 다문화예술대상 오늘의 예술가상을 다음달 23일 수상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3집 앨범 장윤정 '어머나', 이루 '까만안경', 김장훈 '허니', 슈퍼주니어 '로꾸꺼'를 히트시킨 윤명선이 작곡한 타이틀곡 '가리베가스' 녹음준비와 뮤직비디오 제작준비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한편 140만 다문화인 최초 신인문학상 수상의 영광를 차지한 헤라는 한국다문화예술원 원장, 여성가족부 사이버멘토링 대표멘토, 한국멘토링협회 홍보대사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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