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파파라치 경고 "아놔~ 몰래 찍지 맙시다"

한유정 기자 | 입력 : 2011/11/29 [10:38]
▲ 이효리 파파라치 경고    © 이효리 트위터
 

 
 
가수 이효리와 이상순의 열애 소식이 화제가 된 가운데 이효리의 파파라치를 향한 경고 메시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효리는 지난 2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 놔~ 몰래 찍지 맙시다" 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속 이효리는 카메라를 들고 강아지 한 마리를 몰래 찍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네티즌들은 이 사진이 파파라치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가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되며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이효리 파파라치 경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몰래 찍은 것에 대해 우회적인 항의가 아닐까싶네", "어제 소식 듣고 깜짝 놀랐지만 두 사람 잘 어울린다",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예쁘게 사귀시길 바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이효리는 이날 롤러코스터 출신 뮤지션 이상순과 4개월째 열애 중인 사실이 드러났다. 두 사람은 지난 7월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KARA)의 회원으로 활동하며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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