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정 주병진 콘서트, "12년만에 복귀하는 첫 방송이라 떨릴수밖에"

고옥결 인턴기자 | 입력 : 2011/11/30 [17:55]
▲  최현정 주병진 콘서트   © 주병진 토크 콘서트
 
최현정 아나운서가 주병진 콘서트의 첫 녹화 분위기를 전했다.

최현정 아나운서는 지난 29일 MBC 쿨 FM'하이 파이브,최현정입니다'를 통해 '주병진 토크 콘서트' 첫 촬영 소감을 전했다.

이날 최현정 아나운서는 "가을 개편을 맞아 지금까지 하던 뉴스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을 하게 됐다.주병진씨가 12년만에 복귀하는 프로그램이다"며 "주병진씨가 의외로 떨어서 놀랐다.녹화 들어가기전에 청심환을 드시면서 저한테도 건네시더라"고 밝혔다.

이어 최현정은 "나는 나름 최근까지 방송을 했으니까 덜했지만 주병진씨는 자신의 이름을 걸고 하는거니까 압박감이 상당했을거다.그래서 '그냥 막해요'라 말했다"며 "대충하란 느낌이 아니라 스스로를 믿고 그대로 하자는 의미였다"고 전했다.

한편 주병진의 12년만의 컴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주병진 토크 콘서트'는 오는 12월 1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최현정 주병진 콘서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방송을 챙겨 봐야지", "12년만에 복귀하는 첫 방송이라 떨릴수밖에", "주병진 토크 콘서트,많이 기대되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