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지구 발견, "지구의 1.6배의 크지, 그러나 1600도에 달하는 표면 온도... 과연"

안동수 기자 | 입력 : 2011/12/04 [20:13]
▲ 슈퍼지구 발견   

 
  
최근 지구의 몸살로 인해 세계적으로 큰 재앙들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슈퍼지구 발견 소식이 전해져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일 미국항공우주국(NASA)가 새로운 행성 '슈퍼지구'를 발견한 사실에 대해 영국 데일리 메일이 보도해 화제다.
 
이 번에 발견된 슈퍼지구 지구로부터 352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한 행성으로 지구처럼 그 구성이 암석으로 이뤄져 있고 크기가 지구의 약 1.6배 달한다. 슈퍼지구의 행성 이름은 '케플러-21b'로 보도됐다.
 
영국 천문학자 헤더 쿠퍼 박사는 슈퍼지구 발견에 관해 "지구보다 약 1.6배의 크기로 거리또한 가깝다. 그러나 태양 공정주기가 2.8일이엇 표면 온도는 매우 높다"라며 생명체가 살 확률이 낮다고 언급했다.
 
또한 쿠퍼는 "물과 생명체의 가능성이 있는 행성이 계속 발견되고 있기 때문에 지구 빡에서 생명체를 찾는 것은 시간문제다"라고 덧붙여 여전히 제 2의 지구, 슈퍼지구 발견의 희망의 빛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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