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부부 애완 토끼들 위해 1천7백만원짜리 럭셔리 집 지어줘 화제

김경화 기자 | 입력 : 2011/12/08 [12:44]
▲ 영국 부부 애완 토끼들 위해 1천7백만원짜리 집 지어줘 화제     © 샌다이콰이보

 
 
영국 부부가 집에서 키우는 애완동물 토끼들 위해 만파운드(1천7백만원)짜리 집을 지어줘 화제다.

이 부부는 평소에 토끼를 굉장히 아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평소 전기기술공인 점을 활용해 토끼를 위해 초호화 집을 지어줬다.

이 토끼 집은 무게가 1톤에 달하며 길이가 2.3m, 높이가 1.2m로 전부 다 전동으로 온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안에 감시 카메라도 달려있어 주인은 24시간 집에서 컴퓨터로 토끼를 관찰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집의 단점은 자동으로 먹을 것을 줄 수 없어서, 부부가 외출시에는 친구한테 부탁해 토끼에게 먹을 것을 주고 있다.

토끼 호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토끼에게 저렇게 비싼 집을, 사치아닌가”, “경제위기 따윈 무시하는 센스”, “화장실도 있나”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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