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 척 판다의 진실,"진짜 판다라니,너무 귀여워"

고옥결 인턴기자 | 입력 : 2011/12/09 [14:52]
▲  사람인 척 판다의 진실   © 온라인 커뮤니티
 

비행기 안에서 사람인척 했던 판다의 진실이 밝혀져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트위터 등을 통해 '판다가 사람인척'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전파되면서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었다.

이와 관련해 지난 8일 중화항공측에서는 사진속 판다는 중국 청두의 한 시설에서 키워지던 실제 판다곰이라고 해명했다.사람처럼 앉아서 여유롭게 풀을 뜯는 모습으로 사람들의 눈을 헷갈리게 만들었던 이 판다는 고향인 중국에서 미국의 한 동물원으로 옮겨지는 중이었다.

중화항공에서는 어린 판다에게 비즈니스 클래스를 제공했고 판다의 옆에 있는 사람은 사육사로 비생시간 내내 판다를 보살폈다고 한다.어린 판다는 14시간 동안 비행하는 동안 비닐 기저귀를 차고 있었다는 후문이다.

사람인 척 판다의 진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완전 사랑스러워", "14시간동안 장기비행인데 어린 판다가 대견스럽다", "진짜 판다라니,너무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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