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아내의모든것 임수정 파격 변신, “스틸컷만으로도 무지 기대돼”

김경화 기자 | 입력 : 2011/12/12 [17:19]
▲ 내아내의모든것 임수정 파격 변신     © NEW 제공

‘내 아내의 모든 것’ 임수정 파격변신 스틸컷이 공개돼 화제다.

임수정, 이선균, 류승룡이 주연한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은 지난달 27일 크랭크인했다. 이와 함께 최근 공개된 스틸컷이 화제가 되고 있다.

공개된 스틸컷 속 임수정은 레드 원피스를 착용하고 도도한 표정을 짓고 있어 섹시한 매력을 선보였다.

‘내 아내의 모든 것’은 아내와의 완벽한 결별을 위해 카사노바에게 아내를 유혹해 달라고 부탁한 한 남자의 도발적인 이혼 프로젝트를 그린 유쾌한 영화이다.

극중 임수정은 남들에겐 최고의 여자지만 남편에겐 최악인 아내 ‘정인’역을 맡아 기존의 이미지와 다른 변신을 시도한다. 또한 이선균은 아내가 가장 두렵고, 이혼이 가장 무서운 소심한 남편 ‘두현’역을 맡았으며 이들의 완벽한 결별을 위해 투입된 카사노바 ‘성기’역에는 류승룡이 투입된다.

‘내 아내의 모든 것’ 임수정 스틸컷을 접한 네티즌들은 “임수정이 달라졌다”, “영화 무지 기대되는데”, “웬지 재밌을 것 같아”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 여자를 둘러싼 두 남자의 이혼 프로젝트라는 도발적 소재가 더해진 유쾌하고 색다른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은 내년 상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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