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라 화보, 9등신의 완벽한 무결점 미모 "원조 인형이 여기 있네"

한유정 기자 | 입력 : 2011/12/16 [14:17]
▲고아라 화보

 
배우 고아라가 '엘르걸' 1월호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그간 광고 및 화보를 통해서 9등신의 완벽한 미모로 여신, 인형이라 불려온 고아라는 이번 화보에서 드레스를 벗고, 스포티하고 보이시한 요소가 가미된 레이어드 룩으로 자연스러우면서도 독특한 매력을 발산했다. 현장의 스탭들은 “이제껏 보지 못했던 또 다른 고아라의 모습을 봤다”며 감탄했다는 후문.
 
고아라 역시 이어진 인터뷰에서 “나도 모르는 사이 여신, 인형이 돼버렸다. 감사할 따름이지만, 본래 성격은 털털하고 소박하다. 음식도 양식보다 순대국, 곱창, 된장찌개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또한 고아라는 내년 초 개봉을 앞두고 있는 두 편의 영화 '파파'와 '페이스 메이커'에 대해  “두 영화를 찍으면서 새로운 것을 많이 느꼈다. 현장에서 내가 느낀 재미나 따뜻함을 많은 이들과 공감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고아라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걸' 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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