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인조 걸그룹 활동 개시, 오는 28일 전 멤버 공개

한유정 기자 | 입력 : 2011/12/17 [19:07]
▲ 24인조 걸그룹 활동 개시     © TGN엔터테인먼트

24인조 걸그룹 리더스(Leaders)가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리더스T, 리더스G, 리더스N 등(TGN은 ‘타고나’의 이니셜로 기획사의 이름) 3개 유닛이 결합해 24인조라는 국내 최다 인원 걸그룹 출범을 발표해 화제가 됐던 리더스는 오는 2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컨벤션 디아망에서 쇼케이스를 가져 처음으로 전 멤버의 면모를 공개한다.

17~24세(평균연령 19세)의 예술전공 여학생들을 중심으로 이뤄진 24명의 소녀들은 올초 먼저 데뷔한 리더스T가 발표했던 ‘kiss me’와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송 ‘올림픽 코리아’에 이어 내년 초 정식으로 발표할 24인조 리더스의 신곡 가운데 일부를 선보인다.

또한 멤버 각자의 개인기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이외에도 이날 행사에는 걸그룹과 커피프랜차이즈 기업 ‘센티모르’가 연합한 ‘센티모르-리더스’커피 프랜차이즈 사업의 투자 설명회도 겸하게 된다.

사업설명회 결과에 따라 향후 ‘센티모르-리더스’라는 이름의 커피숍을 열게 되며, 공동으로 걸그룹 전용 라이브극장 설립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24인조 걸그룹 리더스는 새해 1월말 신곡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원본 기사 보기: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