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식경제부 1차관 재직 시절 구속된 이국철 SLS 그룹 회장을 자신의 집무실에서 만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 회장은 신재민 전 문화부 차관의 소개로 임 장관을 만나 SLS 워크아웃 결정 직전에 대한 설명을 했다고 검찰에서 진술했다. 이에 대해 임 장관은 KBS와의 전화통화에서 지난 2008년 조선업계 구조조정과 관련해 만난 여러 사람 가운데 한 명일 뿐이며 청탁과는 무관하다고 말했다. <김용수 기자> 원본 기사 보기:시정뉴스 <저작권자 ⓒ London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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