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외국조의대표단 사절, 29일까지 애도기간 28일 영결식

시정뉴스 | 입력 : 2011/12/19 [13:59]
북한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과 관련해 232명으로 구성된 장의 위원회를 구성했다.
 
북한 조선중앙 TV는 김정은의 이름이 가장 먼저 나온 김정일 국가장의 위원회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국가장의 위원회 공보 제목의 보도를 통해 오는 29일까지를 애도기간으로 한다며 외국의 조의 대표단은 받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의 시신을 금수산 기념궁전에 안치하고, 29일까지를 애도기간으로 정하며 20일부터 27일 사이에 조객을 맞고 "28일 평양에서 영결식을 거행한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김 위원장을 추모하는 중앙추도대회를 29일 연다"며 "중앙추도대회가 거행되는 시각 평양과 도소재지에서 조포를 쏘며 전체 인민이 3분 동안 묵도를 하고 모든 기관차와 선박이 일제히 고동을 울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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