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시위대,'본질을 잃거나 이해가 안가는 괴상한 시위대들'

고옥결 인턴기자 | 입력 : 2011/12/19 [17:19]
▲ 이상한 시위대    © 크랙닷컴
 
15일(현지시각) 미국의 유머 사이트 크랙닷컴은 세계에서 가장 이상한 시위대 6을 선정했다.

시위의 본질을 잃거나 이해가 안가는 괴상한 시위대들을 뽑은 것이다.

이 기사는 현재 50만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한 가운데 이상한 시위대 6위에 한국 2006 월드컵 스위스전때 심판 판정에 항의하는 한 남성이 상체 탈의를 하고 바지를 내린 채 팬티만 입고 시위하는 장면이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다음 5위에는 그리스 폭동에 나타단 개,4위에는 독일 광대 복장의 시위자,3위에는 캐나다 하키채로 최루탄을 쳐낸 시위자,2위에는 영국 망아지인형을 끌고 있는 시위자,1위에는 맥시코 복면-레슬링복장 하고 오토바이 탄 시위자 이다.

이상한 시위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6위 아저씨 당시 마음은 이해할수 있을듯", "이상한 시위대, 5위 강아지 대박인듯", "이상한 시위대 1위때문에 빵 터졌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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