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미모 랭킹 100인. "송혜교, 고아라, 제시카 세계에서도 인정"

김윤호 기자 | 입력 : 2011/12/24 [11:08]
▲   세계 미모 랭킹   

 

2011년 세계 미모 랭킹 100인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녀 송혜교, 고아라, 제시카가 당당히 이름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3일 '2011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명'(Annual Independent Critics List of the 100 Most Beautiful Faces)의 명단을 세계적인 영화 전문 싸이트 TC 캔들러가 발표했다. 발표 결과 세계 미모 랭킹 100인 안에 당당히 대한민국의 여성들의 이름이 오른 것이다.

2010년 작년에 18위에 선정된 배우 송혜교는 올해 5위로 무려 13계단이나 뛰어 오르는 성과를 얻어 한국 여성의 미가 세계적으로도 인정 받은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이어 배우 고아라는 12위에, 걸그룹 소녀시대의 제시카 역시 45위에 올라 대한민국 여성의 미모를 과시했다.

지난 1990년부터 발표해 온 TC 캔들러는 세계의 배우, 모델, 가수등을 대상으로 인기선호도를 제외한 얼굴 미학적 완성도만을 기준으로 세계 미모 랭킹을 선정했다.

세계 미모 랭킹 결과를 접한 누리꾼들은 "송혜교, 고아라, 제시카 세계에서도 인정", "사람들의 눈들은 세계적으로 비슷하구나", "엠마 왓슨이 1위라고? 이해불가"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세계 미모 랭킹 1위는 영화 '해리포트'의 주역 엠마 왓슨이, 지난해 1위였던 카밀라 벨이 2위에, 팜스타 리한나가 3위에 올라 미모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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